상주시 모서면, 대구가톨릭대 학생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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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 농촌일손돕기

[이재영 기자]= 상주시 모서면(면장 김동혁)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이하 대가대) 학생봉사단이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3개 마을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김매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대가대는 ‘사랑나눔봉사단’ 조직을 형성하여 교내자원 봉사를 비롯, 농촌봉사활동(농촌재능나눔 포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동혁 모서면장은 “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인력으로 농촌에 힘을 실어 준 학생들이 정말로 고맙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희생하려는 학생들의 봉사정신은 자신의 영광을 깨닫는 최고의 수단이다. 앞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대가대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싶다.” 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