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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성균관대 동아리 ˝시선˝ 농촌일손돕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9일
↑↑ 중동면 성균관대 농촌일손돕기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창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시선”(대표 최유정) 학생동아리 34명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바쁜 영농철을 맞이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동아리 시선은 농협의 알선으로 상주농협 중동지점과 연계해 추진했으며, 마을에서 숙식하면서 감자캐기, 가지 따기, 제초작업 및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중동면장(정창수)과 상주농협중동지점장(이용백)은 무더운 날씨에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는 학생들을 격려코자 시원한 수박과 라면을 전달하며 “작업 중 한사람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학생들에게 상주의 자랑인 국립생물자원관,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주승마장 등 지역 관광 및 체험 명소를 소개했으며, 주요 특산물로 상주쌀, 곶감 등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적극 홍보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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