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 성균관대 학생봉사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 | | ↑↑ 성균관대학교 학생 농촌봉사활동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 내서면에서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성균관대학교 학생봉사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서면 2개 마을(서원1리, 노류2리)에 농촌일손 돕기를 펼쳤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봉사대는 2013년 상주시와 도농상생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 이래 해마다 많은 학생들을 파견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상주시 6개면 191명 중 내서면 2개리 18명을 파견해 포도 봉지씌우기, 감자캐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최규영, 반도체과 4년)은 “농촌이 이렇게 일손이 부족할 줄은 모르고 있었다”며 “저희들의 작은 도움이나마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농촌을 이해하고 일손을 돕기위해 찾아준 학생들에게 수박 등 농산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일손돕기를 잘 마치고 돌아가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