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환권 상주경찰서장, 권오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중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회의에 앞서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예방을 위한 협업 유공에 대한 상주시 환경관리과 정석해 과장외 2명에게 표장장과 감사장 수여했으며, 위촉위원 중 유관단체 임원 개편에 따라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의 확대와 유관기관 단체간 협업으로 방범 및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가능 한 것과 중요한 것을 선정해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금까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는 2014년 대비 감소세에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나, 최근에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을 보듯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위험의 노출과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지역치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잠재되어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편안하고 살기 좋은 상주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