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가음악회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14일 왕산역사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상주시 고가음악회’ 제1회 공연을 가졌다.
‘여행 그 설레임’이란 주제로 개최된 고가음악회는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상주거리문화예술단이 주관하여 ‘RS presso'라는 어쿠스틱 팝 공연팀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RS presso'는 핑거스타일 기타 신동 정성하의 스승인 일본인 ‘하타슈지’, 프로그래시브 메탈 밴드“예레미”의 보컬리스트 ‘모정길’, 라틴 퍼커니스트 ‘김비오’로 구성된 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으로 90여분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알에스 프레소팀의 박력있고 매력적인 사운드에 박수갈채를 아낌없이 보냈다. 공연 후 이어진 팬 사인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으며 함께 호흡하는 음악현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편 세계유교문화축전의 하나인 ‘고가음악회’는 5월부터 8월까지 행사를 개최하며 다음 공연은 6월 18일(토)에는 기타리스트 ‘김광석’ 7월 9일(토)에는 ‘밴드 죠’, ‘레드로우’ 8월13일(토)에는 스윗재즈밴드 ‘달과 함께 걷다’팀이 왕산역사공원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공연을 가진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역사가 깊은 왕산역사공원에서 고가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많은 공연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