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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면, 강풍피해 신속한 응급복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4일
↑↑ 강풍피해 신속한 응급복구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 청리면(면장 김주태)에서는 3일 오전 8시경 청리면 양생방 건물 2층 옥상에 설치된 하우스 형식의 차광막이 강풍에 의해 도로위로 추락해 긴급 응급복구를 했다.

 청리면 직원들이 강풍에 따른 피해 예찰활동을 위해 조사하던 중 옥상에 설치된 차광막이 도로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인근 119안전센터, 파출소, 한전에 연락을 취해 응급복구를 펼쳤다.
 
사고 직후 응급복구팀의 발빠른 대응으로 12시 10분경 추락한 차광막 제거와 전봇대 등 전기 관련 응급복구로 일대의 단전을 해결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차량 및 교통통제를 도왔다.
 
이번 강풍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봇대가 파손되어 일대가 단전되고 주변에 주차한 승용차 후미 트렁크 부분이 파손됐다.

김주태 청리면장은󰡒뜻하지 않은 강풍피해를 입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이 놀란 마음에 경황이 없음에도 서로 위로하며 신속한 응급복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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