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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6일
↑↑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주택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목재 펠릿)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의 2016년 사업 물량은 70대로 대상자는 읍․면 거주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 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주택으로,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보일러 단가의 70%로,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은 자부담이며, 보일러 1대의 지원 한도액은 400만원이다

한편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여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정이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당 약 4~7톤(목재펠릿 3~5톤 기준)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청정도시 상주에 어울리는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 펠릿보일러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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