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 재단법인 중동장학회(이사장 강영환)에서는 지난 15일 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경희대학교 2학년 오현승 등 6명에게 450만원을 수여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89명에게 4억80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영환 중동장학회이사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속에서도 자녀들을 모범적이고 올바르게 길러주신 장학생 학부모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국가와 지역발전에 가장 중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중동장학회가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협조를 해주신 지역민과 출향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창수 중동면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힘쓰고 있는 중동장학회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감사하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