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에서는 12월 10일 충북 옥천실내체육관에서 가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확대보급사업 준공식에서 유공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가스공사와 공급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경북도내 최초로 2009년 7월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6월 웅진폴리실리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7,000여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다.
성백영 시장은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신 시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가스의 혜택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공급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