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공성면의용소방대(대장 김승운)에서는 12월 6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정기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화재시 화재진압을 돕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최근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승운 대장은 연말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가정을 따뜻한 온정으로 보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