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현장중심 농정구현에 전력
- FTA, 귀농귀촌, 고품질 쌀생산, 친환경농업분야 등 434억원 집중투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8일
| | | ↑↑ 현장중심 농정구현에 전력(벼건조시설준공)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농정평가 10년 연속 수상, 식량생산 시책평가 대상, 들녘별 경영체 전국최우수, 도시민유치 전국 우수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앙과 道로부터 기관상, 훈장,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개인상 18점의 많은 상을 받아 가장 빛났던 한 해였다.
특히 역사 이래 대풍작으로 전농업인들의 눈가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농촌도시 살맛나는 희망의 도시로서 우뚝 선 한해였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재롱과 지혜로운 원숭이해를 맞아 열심히 뛰고 새로운 농정의 비전을 제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정을 펼치기 위해 상주시 전체 예산중 가장 많은 434억원을 FTA농정분야, 귀농귀촌도시민유치 및 단체육성, 고품질 쌀생산과 친환경농업분야에 집중투자 맞춤형농정 추진을 위해 농업정책부서 전 직원이 연초부터 심기일전으로 뭉쳤다.
농정기획분야 농업ㆍ농촌의 체질개선 및 동시다발적 FTA체결로 인한 농업인 경영안정과 미래 지향적인 농업기반구축을 위한 상주 농업을 선도해나가는 역군들이 모여 밤낮없이 상주농업을 걱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슬로건 아래 농업인 모두가 잘사는 명품 상주농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을 가공․유통․관광과 결합 6차산업화 하기위해 농촌 자원 복합공동체 사업인 △고부가기술농업, FTA대책기금조성 공동체회사육성 등 574백만원 △농촌소득자원발굴사업 3개소 10억80백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5,393명 20억79백만원 △농촌관광활성화 10개소 217백만원 △지역특화 이차보전사업 250백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인력귀농귀촌분야 미래 상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창조적정예농업인력 육성을 위하여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육성 30명 600백만원 융자지원 △농업인 관련단체에 180백만원 △농업인정보지 보급 1,740명에 143백만원을 지원하며, 창조적이고 자주적인 역량을 갖춘 농업전문인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CEO 발전기반구축사업 1개소에 125백만원 △농업인자녀학자금지원 650명 613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촌인력 복지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이며, 백두대간이 지나고 낙동강이 흘러 다양한 형태의 지형이 형성되어 그에 따른 농작물 선택폭 또한 넓어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농업 중심도시이다.
우수한 귀농귀촌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33호 45억90백만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12종 200백만원 △귀농 정착지원사업 14농가 54백만원 △귀농귀촌인 영농지원사업 70건 272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기 진행사업을 꾸준히 추진함과 동시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협력소득사업 3개소 30백만원 △귀농귀촌 창농창업 지원사업 4가구 20백만원 △귀농귀촌인 패키지 멘토링 지원사업 15가구 30백만원 △귀농귀촌인 패키지 멘토링 컨설팅 및 창농지원사업 20가구 20백만원의 자체신규사업 4건 등을 진행하여 우수한 귀농귀촌인의 아이디어와 지역민의 오랜 경험을 융합하여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 소득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분야 식량생산기반을 안정화하기 위하여 먼저 벼 육묘공장설치지원사업은 2015년까지 194개소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는 76개소에 17억43백만원을 지원하여 전체 육묘량의 69%를 전문가가 생산한 육묘를 공급하여 향후 5년이내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실현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벼 재배농가를 위해 품질이 보증된 상토와 육묘를 지원하여 육묘실패율을 최소화하고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수도용 상토 650천포(포/20ℓ), 고령자 소규모 농가에 모판 6만5625개를 지원하기 위해 23억42백만원을 확보하여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농업인의 농약안전사고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농업인의 영농작업 시 필요한 농약안전 사용장비 2,600세트(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구입을 위해 104백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야간 도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운행 장치 398세트 47백만원과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기계보험으로 1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다양한 농작업과 농기계 이용률을 극대화하고자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으로 700대 700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완화와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쌀소득직불금 15,200ha 152억원 △조건불리지역직불금으로 296ha 148백만원 △밭농업직불금 7,645ha 19억97백만원 등 총 173억4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가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꾀하고, 상주쌀의 미질향상을 위해 4개소의 DSC건립사업에 11억95백만원을 투자하여 농가일손 경감 및 고품질 쌀브랜드를 육성하며,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방안으로 공공비축미 수매방법을 톤백으로 전환하기 위해 대형저울지원사업과 파렛트지원사업에 74백만원을 지원한다.
FTA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열악한 쌀산업 환경에도 지역농업인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인 상주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및 우수브랜드 육성에 143백만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환경농업분야 2016년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대비하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업 실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전략적 기반구축지구사업 초원지구 등 2개소에 10억4백만원을 투입하여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장비․유통시설 장비, 교육장 등을 지원하며, △토양개량제 2,236톤 14억40백만원 △유기질비료28,955톤 25억78백만원 △친환경종합지원 530ha 530백만원 △친환경농자재지원 1,447천포 25억78백만원 △녹비작물38ha 11백만원 △친환경생산재배단지지원 등 2억50백만원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친환경농업 고급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362ha 213백만원 △친환경농산물인증추진비 지원 713호 3억92백만원 △생태적 유기농핵심농가 육성 5호 1억8백만원 △친환경농업 실천우수농가 해외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친환경농업 농가의 체계적 육성 및 소득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또한 도시소비자초청녹색체험행사, 친환경꾸러미활성화 지원, 친환경농산물전시품평회지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지원, 6차산업친환경농업, 택배비 등에 8억2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촉진으로 상주가 전국 최고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농업정책부서가 상주 농업행정을 이끌어가는 중심으로서 올해 농업정책분야에 434억원의 많은예산을 집중투자 하는 만큼, 농업인들이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부자농촌의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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