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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활용품 교환센터' 운영

- 분리수거로 쓰레기 양 줄이고, 자원재활용은 늘려 환경실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1일
↑↑ 재활용품 교환센터 운영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청결한 상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상주시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한다.

 교환센터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쓰레기 소각에 따른 비용부담을 절감하고자 올해 1월부터 주2회(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낙양동에 위치한 구(舊). 잠사곤충사업장 입구에서 동지역 단독주택에서 배출하는 재활용품(캔류, 종이팩류, 플라스틱류, 패트병류, 라면․과자봉지, 폐건전지 등)을 가져오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을 지급한다.

 한편, 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1일 50여톤에 이르고 있으며,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소각하고 있다. 현재 소각장의 처리용량이 48톤이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40여톤만 처리하고 잔여량은 인근지역에 위탁 소각처리 하고 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은 아는 만큼 실천이 중요하다”며,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통해 쓰레기량은 줄이고, 자원재활용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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