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새해 해맞이행사 소망기원제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한상호)는 2016년 새해 첫날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꿈과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상주를 만들기 위해 상주의 중심부 남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날 7시 10분 남산 정상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 기원제를 시작으로 축시 낭독, 만세삼창 등 각자의 소망기원과 새해 덕담나누기, 풍물단 공연 등으로 시민의 화합을 다지게 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상주농협(조합장 김성철)의 주관으로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상주농협 직원과 농협주부대학에서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해맞이 행사를 찾는 시민들이 추위에 움츠러드는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게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또한,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에서는 복을 나누어 준다는 복조리와 상주사랑 도이터밴드(회장 강순모)에서는 따뜻한 어묵,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이성애)는 커피를 제공하는 등 참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그 외 놀이패 신명(회장 김원옥)에서는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공연과 상주해병대전우회(회장 도규상)에서는 행사장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봉사에 참여 하는 등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 ‘2016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펼쳐지는 남산에서 솟아오르는 새해 태양처럼 뜨거운 마음으로 상주의 발전과 시민 개개인의 소원을 빌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