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SOC사업 민원해소 대책 회의 개최

- 이희진 영덕군수, SOC사업 민원 직접 챙겨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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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철도 건설 민원해소 대책 회의

[김병화 기자]= 영덕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시행청(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영덕군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철도 건설 민원해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삼척간 철도(1단계구간 포항~영덕) 건설이 2016년도에 완공됨에 따라 두 국책사업 건설을 위해 이용된 지방도로, 제방 등 손상에 관한 사항과 사업진행으로 발생된 각종 주민 민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순조롭게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2016년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사업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로공사와 철도공단 관계자는 주민민원 최소화에 중점을 두면서 영덕군 지역발전을 위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철도 건설을 2016년까지 마무리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