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행복한 나눔.따뜻한 이웃사랑 "사랑의 연탄" 배달

-㈜캐프, 4-H연합회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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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프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안영준 기자]= 상주시 외답동에 소재한 ㈜캐프 봉사단에서는 지난 15일 은척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6세대에 연탄 3천장(세대당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캐프봉사단은 매년 상주시 관내 어려운 세대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 및 연탄 지원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친 캐프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과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상주시4-H연합회 사랑의 연탄나눔

또한, 상주시 4-H연합회(회장 우성현)는 지난 15일 영농회원과 학생4-H 및 4-H본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벌면 독거노인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연탄을 지원 받지 못한 곳과 차가 다니기 힘들어 배달이 어려운 곳에 직접 전달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줘 더욱 의미있는 봉사가 되었다.

상주시 4-H연합회 우성현 회장은 “평상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비록 몸은 힘들지만 즐거운 봉사였으며 앞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