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녹지대.조경지 환경친화적 월동대책 추진
- 쾌적한 가로환경과 수목보호 위해 환경친화적 월동거적 설치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5일
| | | ↑↑ 보온재 및 월동거적설치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도로변 녹지대 및 조경지에 조성된 가로화단 및 분리대 수목의 동절기 피해예방을 위한 월동거적 및 보온재를 설치할 계획으로 겨울나기 준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한파 및 적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염화칼슘과 소금으로부터 턱화단 회양목, 영산홍, 자산홍 등 관목류 고사를 막기 위하여 월동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사업 구간은 상주통로외 10개소 26km 턱화단 구간을 중심으로 높이 50cm내외 김천시 홍보로고가 인쇄된 볏짚으로 엮어만든 거적을 차도쪽으로 설치하여 염화칼슘으로 인한 나무 피해를 막고 차량통행으로 인한 풍해와 건조해를 예방하게 된다.
또한, 봉산면 태화리~추풍령 도경계 및 남면 오봉로에 식재되어 있는 배롱나무 4,000여본에 보온재를 설치하여 동해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녹지대 월동거적 설치로 겨울철 삭막해 지기 쉬운 도로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고 겨울철 추위와 제설제 피해로부터 수목피해를 최소화 하여 조경분야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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