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수출에 적합한 배 중소과일 생산 현장평가회 개최
- 소비자가 좋아하는 새로운 과일생산에 도전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2일
| | | ↑↑ 수출에 적합한 배 중소과일 현장평가회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은 2일 외서면 석영수 농가에서 배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에 적당한 배 중소과형 과일 생산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과일 생산 확대와 수입국 기호에 맞는 중소과형 과일 생산 현장평가회로 2013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기존 재배보다 30~50% 과일수를 많이 달리게 한 결과, 중소과형 과일인 700g 이하 과일이 20%정도 증가해 수출 과일 물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까지 선물용 위주로 큰 과일을 생산에 주력하였으나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핵가족화로 큰 과일 소비가 감소하고, 수출을 위한 과일 물량 확보에도 단점으로 작용하여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실험에서 과일 착과수를 늘려 중소과형 과일 생산이 증가되고 생산량도 늘어나 수출 배 생산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수행한『수요자 중심 중소과형 사과, 배 생산 현장실증』연구로 선물위주의 과일 생산에서 평상시 즐겨먹는 과일 생산과 수출에 적합한 과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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