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해 영농설계 농업 현장에서 답 찾는다
- 201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2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2일간 농업인회관에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농업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급 지도공무원 310명을 대상으로 『201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4년 1월, 2월에 새해영농설계를 위해 350여회 약5만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비하여 작목별 고품질 생산기술, 불량환경 극복기술,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시군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 ⓒ CBN 뉴스 | | 전문과목별로 6개 과정으로 구분하여 각 2일간 운영되며, 농업․농촌의 비전과 과제 등 정책방향과 연구·지도사업 역점과제 농업의 6차산업화방안과 국고보조사업 추진 등의 공통과목과 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약용작물, 축산, 농촌자원 등 시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6개 전문분야별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식량작물과정은 고품질 벼 재배기술과 쌀 산업 전망 및 고품질 기능성 품종 소개, 신육성 옥수수와 잡곡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와 토양관리 기술 등을 전달하고
과수과정에서는 포도와 자두·배·블루베리·사과·복숭아 등 경북의 주요과실에 대한 고품질 안전생산 및 수확 후 관리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채소과정은 오이·부추·시금치·수박·참외·고추·딸기 등 주요 채소에 대한 재배기술과 미생물활용 친환경재배기술 등을
특약용과정에서는 곰취·어수리·참나물·고사리 등 민속채소와 상주의 햇순나물, 마·오미자·당귀·우슬 등 재배기술과 약용작물의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하여
축산과정에서는 한우 번식우 사양, TMR 제조기술, 신품종 조사료생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친환경 가축분뇨 처리기술 등을
농촌자원과정은 농작업유해요인개선, 팜파티의 이해와 사례, 농가단위 6찬산업 사례, 스토리텔링, 컬리너리 투어리즘관점으로 본 경북 식자원의 가치와 비전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최근 농업여건 변화와 농업정책을 반영하고 새롭게 연구개발 된 실용화 가능한 핵심기술 위주의 품목전문교육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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