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우리음식연구회와 연계하여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시관내 학교 영양교사 등 급식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쌀 이용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쌀 관세화 철폐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급식리더 양성과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의 우수성을 홍보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은 우리음식의 우수성과 ‘쌀 소고기 미나리전’, '흑임자떡볶이' 등 학교급식과 연계 가능한 쌀을 이용한 음식 조리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강사를 맡은 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올바른 식문화 정착과 함께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