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고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펼쳐

- 제41차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큰 성과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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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향우회 상주농특산물 판매

[안영준 기자]=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근하)에서는 지난 17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제41차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고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쳐 1,200여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6,150만원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우를 비롯한 쌀, 곶감, 오이, 딸기, 버섯, 고사리, 순채, 산양삼, 장류 등 5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홍보·판매하였으며, 특히, 쌀은 참석회원들의 선물용으로 3kg, 800포를 사전 주문을 받아 판매했다.

부산에서는 해마다 이와 비슷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향우회의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 주었으며, 다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홍보에 힘써오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별 제철 농산물을 사전 주문받아 공급하는 직거래 활성화를 모색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높여 향우회원들과 지역농업인이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