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재 노수신 탄생 500주년 기념 강연회 열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7일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소재 노수신선생 학술문화진흥회(이사장 이동환)가 주최한 ‘소재 노수신 탄생 500주년 기념 시비 제막식과 강연회’가 학계‧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봉산서원과 상주문화회관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 | | ↑↑ 소재 노수신선생 탄생 500주년기념 강연회 | ⓒ CBN 뉴스 | |
봉산서원 인근에는 선생의 묘소를 비롯하여 유덕을 기리기 위한 옥연사와 종택이 자리잡고 있으며, 봉산서원에 시비를 건립함으로서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기념 강연회에서는 소재 선생의 사상과 학문세계에 대해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소재 선생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소재 노수신 선생 탄생 5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삶과 철학, 학문적 성과가 새롭게 밝혀지고 그것이 우리시대에 큰 가르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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