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순회교육
- 관내 초ㆍ중ㆍ고 33개교 4,061명 대상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7일
| | | ↑↑ 청소년흡연 및 음주예방 순회교육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지난 14일부터 5월말 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33개교 4,0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목적은 최근 청소년 흡연, 음주시도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해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 음주율 및 흡연경험률, 음주경험률 감소를 위해 실시하며,
금연ㆍ절주 전문 지도강사를 초빙, ‘청소년 흡연 및 음주폐해’, ‘건강생활실천’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흡연은 음주 등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흡연시작 나이가 낮아질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이 힘들고,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커 성인기에 건강문제를 가져 올 가능성이 많아 청소년기의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이어져 명랑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부모님들의 금연, 절주 및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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