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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치매” 물럿거라! 우리마을은 치매없어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2일
↑↑ 보건소 예쁜치매쉼터운영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우형래)에서는 2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노년기 뇌건강 증진과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이상 인지저하 주민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인지개선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음악, 미술 회상 등 인지기능 개선 및 강화프로그램으로 주 2회 등 총 48회에 운영되며, 

  대상지역은 함창 구향3리 외 11개 지역(사벌 덕담, 중동 오상, 낙동 상촌1, 청리 청하2, 공성 산현1, 외남 신상3, 내서 능암2, 외서 백전1, 화서 신봉1, 중덕진료소, 화서 금산2)으로, 뇌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자 건강관리과장은 “노인인구가 타지역에 비해 전체주민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및 참여인원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또한, “60세 이상 연중 치매예방을 위한 무료 선별검사로 인지저하를 조기 발견 및 진단을 유도하여 중증 치매환자발생을 줄이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평소 긍정적인 사고와 균형잡힌 식생활, 적당한 운동 및 독서는 뇌 건강을 도움되는 좋은 생활습관”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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