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2015 세계물포럼 관련, 경주지역 특별치안활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9일
[안영준 기자]= 경북경찰청(생활안전과)에서는「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대비, 경주지역을 특별치안활동 강화구역으로 설정 한다고 밝혔다.
오늘 부터 행사가 종료하는 내달 17일까지 행사장 일대 안전유지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근린생활 편의시설물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과 범죄취약개소 점검 등 미흡한 부분을 개선 보완하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상춘시기를 맞아 경주 벚꽃구경 관광객 집중에 따른 행락객 상대 소매치기․성폭력범죄와 노상 음주소란행위 등 행락철 유행범죄 우려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그리고, 경찰관기동대(50명)와 의경방범순찰대(70명) 경력을 지원하여 범죄취약지역과 행사장 시설에 대한 연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치안 인력을 동원하여 방범과 교통정리 활동을 보조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지리안내 등 민원업무와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해 외사 통역요원 6명을 보문파출소에 24시간 상주하여 외국 관광객에 불편이 없도록 통역 편의를 제공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70개국 3만5천명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지역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기초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하여 성공적 행사 개최로 국익 상승에 도모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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