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적십자병원이 주관하고 행복공감사회복지연구회가 후원하는 경로당 활성화사업 이 지난달 25일(수) 오전 9시 30분에 계림동 3주공 경로당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경로당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경로당 사업은 상주적십자병원이 2015년 의료사회사업비 2천5백만원 예산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로당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여가 통합 활성화 프로그램 을 진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년 발대식 이후 2월 25일 3주공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 안 총 72회에 걸쳐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이 진행된다.
『얼쑤 절쑤! 인생백세 나도야 청춘!』 경로당 사업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 르신 25,174명중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경로당) 2,063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예방 및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노인들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