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희망 2015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는'후끈'
-5억896만3280원 모금, 목표액의 118% 달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17일
| | | ↑↑ 상주시 희망 나눔사랑 캠페인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상주시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펼친 결과, 개인 및 단체로부터 5억896만3280원을 모금하여 목표대비 118% 달성했다.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전반적인 기부 열기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금 모금 참여뿐만 아니라 연탄, 쌀, 라면, 김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도 줄을 이어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2월 5일 오후3시부터 시청전정에서 실시한 집중모금 생방송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 참여하여 당일 4880만4780원이라는 큰 모금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NCH새로넷을 통하여 시내전역에 생방송으 로 방영되어 시민들에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는 한 편 이웃사랑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단체 및 기관 그리고 시민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전액 배분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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