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 수상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FTA 대응 국제 경쟁력 향상과 국내소비촉진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로젝트 상주 참배수출단지는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300만원을 받고,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도 탑프루트 상주 참배수출단지 회원이 대상을 수상하여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3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탑프로젝트 종합평가는 전국의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등 6개 과종 40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운영 전반에 걸친 현지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상주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회장 이정원)는 1995년 흙사랑 작목반이 모태가 되어 전체회원 162명중 기술선도 회원으로 선발된 48농가가 50ha의 규모로 운영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3단계 탑프루트 단지에 선정되어 공동출하, 공동선과, 공동정산 뿐만 아니라 철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통하여 금년에는 호주 등 7개국을 대상으로 700톤의 수출량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남대현 소장은 “지난해 탑프루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도에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 품질의 배 생산단지라는 명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하고 내년부터는 추석배 국내육성 품종 확대보급 사업, 소비자 맞춤형 최상품질 과실생산시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배 뿐만 아니라 모든 상주과일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