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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양채류'콜라비'첫 출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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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7일 화동면 신촌 농산물집하장에서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작목인 콜라비의 첫 출하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콜라비는 재배기간이 90일 정도로 짧아 노지오이 후작으로 적합하며 우리지역 콜라비 출하기간은 타 지역 수확시기를 피하여 가격 형성에도 유리해 상주시에서는 올해 고랭지역인 중화지구에 10ha를 처음으로 재배하여 150톤을 생산 2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CBN 뉴스
콜라비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단맛과 식감이 좋아 생으로 먹거나 김치로 담가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하기 편리하며,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재배면적을 20㏊로 확대하고 고품질 양채류 생산을 위한 교육과 현장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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