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주)턴투 녹색기술 벤처기업과 투자 MOU체결
-상주에 117억 투자, 60여명 신규고용 창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는 11월 3일 ㈜턴투 김영훈 대표이사와 상주시청에서 함창제2농공단지 내 6,586㎡의 부지에 117억원 규모의 공장과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턴투는 납축전지 성능복원과 수명연장기술을 기반으로 전력 저장장치와 무정전 비상전원장치 등의 생산․설치․유지에 있어 필수적인 장비와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적·환경적 이익을 동시에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으로,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배터리 복원분야 녹색기술인증과 중소기업청의 복원배터리의 성능에 대한 제품성능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득하였고, 2012년 군사용 배터리 복원 사용에 대한 국방부 군사제안이 채택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 스위스, 헝가리,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에 장비 및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턴투는 그동안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반구축을 완료한 후 대량생산체계 구축이 용이한 사업장 부지를 찾던 중, 친환경정책과 지리적 요건을 갖춘 상주 함창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된 것으로,
상주공장은 11월에 착공하여 내년 3월경 준공한 후, 하반기에는 서울 본사의 상주 이전을 목표로 2017년까지 117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2015년부터는 상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복원장비 및 기술이 전군에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65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물류교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상주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우량기업 유치와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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