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수도권지역의 상주향우회 단체인 ‘애상회’(회장 장훈)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고향사랑을 담은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오전 8시 30분 서울에서 출발하여 고향 상주에 도착한 애상회원 40명은 경천대 일원의 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채소, 땅콩, 밤, 감, 참기름 등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 | | ⓒ CBN 뉴스 | | 특히 중앙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홍두깨로 직접 만든 칼국수를 보고 어머니가 해주시던 옛 시절의 국수를 떠 올리며 생 칼국수를 다량 구입하기도 했다.
장훈 회장은 “고향 상주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고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도시로 돌아가더라도 고향을 더욱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짧았던 이번 고향방문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