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어르신 골다공증 예방‘건강나누리 캠프’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주민건강 지원센터(소장 이경희)에서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 나누리 캠프’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였다.
1일차에서는 주민건강 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의 ‘골다공증에 관한 예방과 관리 특강’과 골 밀도를 측정, 뼈에 좋은 요리 만들기, 구강교육, 이 닦기 체험 및 9개 건강체험관 체험을 실시하였다.
2일차에서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주관으로 신라밀레니엄 파크에서 ‘천궤의 비밀공연, 마상공연을 관람하고 남산 삼릉에서 건강체조(기체조), 삼림욕(명상체험), 힐링걷기 등을 실시하였다.
| | | ⓒ CBN 뉴스 | | 골다공증은 뼈의 양 감소와 미세구조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일상생활 중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으로 발생하는 골절위험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크게 증가 한다.
골다공증 예방관리를 위해 하루30분 이상 적절한 운동,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 섭취, 금연․금주,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음식은 싱겁게 먹기, 낙상주의, 정기적인 골 밀도 검사가 필요하다.
이번에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하여 실시한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하여 어르신 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주 남산 삼릉 숲 체험, 힐링걷기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체력단련과 함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