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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자 다짐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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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0월 4일(금) 영천강변공원에서 ʻ창조농업, 6차 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ʼ란 주제 아래 농촌지도자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정상진 도의회농산위원장과 도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전직농촌지도자회장 등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원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회원으로 선정된 경북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 농촌지도자대상은 박병은 상주시연합회회원이 수상했다.



포항시 정필영씨 등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정경자, 진의환, 박광열 회원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 하는 등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회 준비에 봉사를 마다하지 않은 지광수 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다짐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23개 시군 1만 4,000여명의 회원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상호간의 우애와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의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선진농업기술을 실천해 다함께 잘 사는 강한 경북 농업 육성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업대축전 농촌지도자특산농산물 전시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영천 한약과 과일 축제와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창조 농업실현으로 다함께 잘 사는 부자경북 운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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