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2014 추계 석전대제 봉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9월 3일 옛 성현의 얼을 기리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함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는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백만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권기용씨가 역할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 | | ⓒ CBN 뉴스 | | 석전대제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와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최치원 등 명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사당을 마련해 그의 학문을 배우고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 큰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두 차례 제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첫째 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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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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