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여름배‘한아름’소비자 홍보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월 22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여름에 생산하는‘한아름’배 품종 소개와 신품종 소비 촉진을 위한 소비자 홍보 및 시식회를 가졌다.
※ 시식회 행사장 : 구미시 금오산 상가길 12(남통동 288-2)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배품종‘한아름’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997년부터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품종출원 및 농가공급을 통해 상주와 영덕지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약 50ha가 재배되고 있다.
| | | ⓒ CBN 뉴스 | | 현재 국내 배 품종은‘신고’에 편중되어 있어 조생종‘한아름’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아름’은 8월 중∼하순에 수확할 수 있고 과실 크기가 480g 정도로 750g인 신고보다 적지만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과실로 인기가 높다.
또한 껍질이 얇아 식감이 뛰어나며, 수확 즉시 유통해야하기 때문에 소비처가 가까이 있거나 관광지 등과 연계해 직판하는 농가에 장점이 많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동환 도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갈증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아름 배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어, 대한민국의 배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징검다리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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