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전격 방문
-경북도 말산업 발전 위해 미국정부 차원의 협력 약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9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Kevin Smith와 미국농업무역관장 Kevin sage-EL 등 6명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방문 첫째 날 19일 말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에서 향후 농어촌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 | | ⓒ CBN 뉴스 | | 또한, 방문단은 실질적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경마공원 건설부지(영천시 금호읍), 재활승마시설(영천 성덕대), 상주 국제승마장, 말 사육농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용운고), 낙동강승마길 조성 계획부지 등 경북도 말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금까지 말산업 육성을 위해 국․도비 등 총 138억원을 투입해 번식용 말(American Quarter Horse) 50두 미국으로 부터 도입 도내 14개 시군 농가 39호에 분양 사육 중이며, 16개소의 승마시설(공공 8, 민간 8)을 설치・운영, 유소년승마단 운영(5개소), 학생승마체험(10,489명), 제4경마공원 유치(영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상주 용운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상주~구미), 거점 승용마 조련센터(영천) 등을 유치․추진 해 오고 있다.
우선창 도 축산경영과장은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정부의 말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빠른 시일내에‘말산업 특구’를 유치하고, 말산업 인프라 구축, 관련산업 육성, 지속 성장기반 구축 등 3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말산업이 농촌지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되도록 육성할 계획”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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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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