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아리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민정기)에서는 8월 6일 계림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역사성 있는 아리랑고개와 연계하여 특색있고 볼거리가 있는 민간주도 축제인 ‘2014 상주아리랑축제’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14 상주아리랑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계산동 아리랑고개 및 북천변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 축제에서의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하는 방안과, 세부적인 행사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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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기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민족공동체의 아이콘으로 만들고 전 국민적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정부가 금년부터 매년 10월 1일을 ‘아리랑의 날’로 지정했으며, 따라서 4회째를 맞게되는 상주아리랑 축제의 의미는 더욱 소중한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