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 성황리 폐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세계 45개국 8,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 중동면 강창나루공원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6일간 열린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가 8월 6일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은 행사 기간 동안 임란북천전적지, 효자정재수기념관, 상주곶감유통센터, 시청사, 문화회관, 중앙시장, 향청, 왕산공원 등 지역의 곳곳을 탐방하며 신나리어워드, 시티트래킹 등의 과정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6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잼버리 기간중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로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스카우트 대원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으며, 상주시에서는 수시로 기상여건과 현지상황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청소년들의 과정활동이 안전하고 차질없도록 지원함으로서 성공적인 잼버리를 이끌어 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날 폐영식에서 세계 45개국 8,000명이 참가한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참가대원과 지도자, 유관기관, 시민 등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영남의 중심 상주가 글로벌 시대 세계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속의 도시 상주로 발전하는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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