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7월 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 에서 정재현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25명과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외남면에서는 병원 직원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병원에서는 외남면 주민들에게 건강검진비의 10~15%를 할인하게 된다.
또한, 갈방산 곶감작목반(대표 정윤묵)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싼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며, 하나로영농조합법인(대표 엄재명)에서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중순에는 복숭아와 명절에는 상주곶감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