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박물관에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전교 50명 이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삼백다례원과, 달팽이학당을 연계해 추진하는 작은학교 문화탐방은 상주의 옛 그릇에 대해 전시실을 둘러보며 활동지를 풀어보는 프로그램과 전통의례관에서 전통 차 마시는 법과 기본예절을 배우게 되며, 이안면의 ‘분도요’에서는 물레 체험과 흙을 두드려 나만의 접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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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으로 단순히 보는 박물관이 아닌 교육과 문화체험의 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