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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 행사 열려

-잊혀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2일
↑↑ 떡메치기체험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회(회장 이성애)에서는 6월 11일 유림협단체와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 제4회 단오세시풍속 재현 및 전통혼례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꽂기, 떡메치기 등 점점 잊혀져가는 세시 풍속을 재현했다.

↑↑ 여성유도회
ⓒ CBN 뉴스
이와 함께 여성유도회상주지회에서는 혼례를 치르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해오던 다문화 부부(박정섭, 마리아제시카)에 대하여 상주향교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전통혼례를 올려주기도 했으며,

↑↑ 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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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전통혼례를 위해 「지영한복」을 운영하는 김성자 사장과 「스마트미용실」을 운영하는 정영옥 원장은 각각 신부의 한복과 화장을 협찬해 주었으며, 상주박물관 앞 「자전거식당」에서는 전통음료인 감주를 협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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