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헌혈100번 실천한 헌혈전도사 공무원"화제"
-상주시청 도시개발계장 김명호(56)씨, 백혈병 어린이 돕기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0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12여년 동안 100여차례 헌혈로 백혈병 어린이 돕기를 펼쳐오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상주시청 도시개발계장 김명호(56)씨.그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7~8회씩 헌혈을 해 오고 있으며, 금년 5월 13일 생일을 기념해 헌혈함으로서 마침내 100회에 걸쳐 전혈·혈장·혈소판 등 총 4만㎖에 해당하는 헌혈을 기록하게 된 것으로, 그는 헌헐과 관련해 지난 2007년 은장포장에 이어 2009년에는 금장포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100회 헌혈로 받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등에 아낌없이 기증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 | | ⓒ CBN 뉴스 | | 평소 아마추어무선적십자봉사단과 상주시민간인명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이웃 돕기와 인명구조 활동 참여하고 있는 김 계장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헌혈을 시작했다며 “헌혈은 작은 실천에 불과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뿌듯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