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상주시 신흥동 소재 갑장사(주지 혜성스님, 신도회장 강경구)에서는 5월 1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5명의 중·고등학생에게 3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혜성스님은 4년전 갑장사 주지스님으로 부임해 오면서부터 매년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 | | ⓒ CBN 뉴스 | | 강경구 신도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조금이라도 실천하면서 미래 상주발전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지금은 어렵지만 훌륭하게 자라나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장사에서는 얼마전 초등학생이 백혈병에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비를 지원해 준 바 있으며, 매년 겨울이 되기 전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