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 지원센터에서는 경주국립공원 사무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를 4월 24일부터 25일 (무박 2일)까지 열었다.
1일차에서는 주민건강 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주대 간호학과 조영숙 교수의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특강과 골밀도를 측정, 뼈에 좋은 요리 만들기, 구강교육, 이닦기 체험, 9개 건강체험관 체험을 실시하였다.
2일차에서는 경주 국립공원 사무소 주관으로 남산 및 첨성대 주변에서 건강체조(기체조), 삼림욕(명상체험), 비두거리 걸으며 역사탐방, 한지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골다공증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35% 남성 8%가 앓고 있으며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다공증 예방 관리 수칙으로는 적절한 운동과 적정량의 칼슘, 비타민D 섭취, 낙상주의, 금연, 절주, 카폐인을 줄이고 싱겁게 먹어야 한다.
이번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는 특히 경주 국립공원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주 국립공원 남산 삼릉 숲 체험 등의 야외 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 하는 등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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