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보건소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주간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은 보건소에 등록된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화ㆍ목요일)에 걸쳐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질병에 대한 투약교육과 합병증예방, 영양사의 식이요법, 생활체조강사의 적절한 운동 및 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해 상호 정보공유와 교환으로 긍정적인 사고변화를 유도해 스스로 질병을 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