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주다울평생교육원(상주농협 북지점 2층)에서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과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북문동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201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매년 2천만원(보조금 1천만원 포함)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민요교실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POP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세대를 위한 인문강좌 및 청춘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복학습센터를 확대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행복학습센터가 시민들의 자아성취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훈훈한 사랑방과 같은 행복이 샘솟는 배움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