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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최고품질 과실 생산"꽃가루은행 개장

-인공수분을 통한 이상기후 대비 과수 결실안정에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2일
↑↑ 꽃가루은행-개약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의 결실안정 및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 은행을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60여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과수목의 꽃필 무렵인 4월에는 황사․강풍․저온 등 기상조건이 악화될 경우 결실불량이 예상되므로 인공수분 작업을 적기에 시행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인공수분을 통해 과실의 결실률을 높이고, 질좋은 과실생산을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 꽃가루은행-약채취
ⓒ CBN 뉴스
배 꽃가루 자가 생산시는 꽃이 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인 개화 1일전부터 개화 직후 약이 아직 터지지 않은 시기에 채취하여 개약 후 꽃가루를 정선하여 인공수분에 사용하며 개화 당일부터 4~6일까지 인공수분이 가능하나 바람이 불고 건조하며 고온인 조건에서는 암술의 수명이 하루 정도로 짧아질 수 있으므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꽃가루은행-인공수정
ⓒ CBN 뉴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배는 물론 사과와 복숭아 재배농가에서도 꽃가루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수출확대 등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꽃가루 은행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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