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는 지난 3월 21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가진 「2014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별 지방세제 및 세정운영 우수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하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상주시 세정과 이준희 주무관은
지방재정의 자주권 확보와 신세원 발굴을 위해 현행 과점주주의 내부주식 거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과 관련한 『지방세 확충을 위한 특수관계인 내부주식 거래에 대한 취득세 과세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준희 주무관이 발표한 지방세 확충을 위한 특수관계인 내부주식 거래에 대한 취득세 과세방안은 평가단으로부터 입법 개정을 통한 중앙정부 국세의 지방세 이양 방안과 자주재원 확충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함으로서 상주시는 2012년 최우상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