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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상주시에서는 다가오는 5월 26일 제21회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방재의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2014년 자연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과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복구현장, 자연재난 예방·대비를 위한 활동, 내 집 앞 눈치우기,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 홍보 등 자연재난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면 된다.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 용지(364×515)다.
작품은 상주시 치수방재과(재해관리담당 537-7608)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 후 분야별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경북도에 추천하고, 경북도에서는 분야별 우수작을 뽑아 소방방재청에 추천하며, 소방방재청 시상에서 제외된 작품과 나머지 작품에 대해서는 순위별로 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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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