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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폭염관련 직접 방문으로 `주민 건강관리` 강화
2017년 07월 10일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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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성충제)에서는 지난 5월부터 2017년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9월까지 취약계층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 체크하는 등 주민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방문간호사등 전문인력 52명 을 총동원하여 독거어르신등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등 홍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인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등 3,000여명에게 안부전화와 함께 건강기초검사등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상태(혈압,당뇨,콜레스테롤등)를 확인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정 서적 유대를 위하여 행복UP! 건강UP!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등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주민분들도 폭염 시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 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보건소에서도 폭염이 끝날때까 지 취약계층주민들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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