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 이안면 소재 경충사에서는 10일,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황령에서 의병을 일으켜 선봉장이 되어 여러 차례 전공을 세우고 선무원종 1등 공신에 녹훈 된 가악재(佳岳齋) 이 축(李 軸, 1565~1647) 장군의 향사가 후손 및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춘향제의 헌관으로는 초헌관에 이영철 (종손), 아헌관에 이중호(노인회장), 종헌관에 정석해(이안면장)씨가 맡아 전통예법에 따라 제례가 진행됐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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